[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암환자를 위한 치료 회복 병원 '치유한방병원'이 인천남구에 둥지를 틀고 지난 25일 개원했다.
현재 인천에 암센터는 대학병원 3곳이 있으나 암환자만을 위한 치료 회복 병원은 전무하다. 그로 인해 퇴원 후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인천지역 암환자들은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강남까지 암 치료 회복 병원을 찾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총 57병상 규모로 개원하는 치유한방병원은 통합 면역 암 치료를 양, 한방 협진으로 재활과 검진을 하나로 통합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인천지역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BSD 고주파온열암 치료기를 도입,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통합한 척추관절 비수술치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회복 재활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한방병원에서는 고된 항암치료에 지친 암 환우들을 위해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암' 이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이라는 마음의 병까지 앓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케어 시스템을 통해, 긍정의 힘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치유한방병원의 대표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수석입학 후 개원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대한한의사협회 총무 이사등을 역임한 양인철 원장이다.
양인철 원장은 "양·한방 통합면역 암센터의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암환자의 회복 및 치료를 수행하는 중추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치유한방병원의 개원으로 인천지역 환자들을 포함해 서울 서부·경기권 암환자들도 항암치료 이후 손쉽게 맞춤형 치료 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암환자를 위한 치료 회복 병원 '치유한방병원'이 인천남구에 둥지를 틀고 지난 25일 개원했다.
현재 인천에 암센터는 대학병원 3곳이 있으나 암환자만을 위한 치료 회복 병원은 전무하다. 그로 인해 퇴원 후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인천지역 암환자들은 인천에서 멀리 떨어진 강남까지 암 치료 회복 병원을 찾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총 57병상 규모로 개원하는 치유한방병원은 통합 면역 암 치료를 양, 한방 협진으로 재활과 검진을 하나로 통합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인천지역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BSD 고주파온열암 치료기를 도입,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통합한 척추관절 비수술치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회복 재활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한방병원에서는 고된 항암치료에 지친 암 환우들을 위해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암' 이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과 절망감이라는 마음의 병까지 앓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케어 시스템을 통해, 긍정의 힘으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치료 효과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치유한방병원의 대표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수석입학 후 개원한의사협회 사무총장, 대한한의사협회 총무 이사등을 역임한 양인철 원장이다.
양인철 원장은 "양·한방 통합면역 암센터의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암환자의 회복 및 치료를 수행하는 중추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치유한방병원의 개원으로 인천지역 환자들을 포함해 서울 서부·경기권 암환자들도 항암치료 이후 손쉽게 맞춤형 치료 회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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