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Pancreatic cancer)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치료의 최신기법, 최고의 시술로 보답하는 치유한방병원입니다.


   췌장암

췌장은 우리 몸의 상복부 뒤쪽 깊이 위치하는 기관으로 길이는 약 15cm 정도의 작은 바나나 모양입니다.

췌장의 기능은 2가지 역할을 하는데 하나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췌장관에 발생하는 췌관선암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며 췌관선암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외 낭종선암(낭선암), 내분비 종양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


췌장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까닭은 췌장암의 발생 기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몇 가지 위험요인이 밝혀졌거나 추정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

- 만성 췌장염

- 음주, 흡연

- 과다한 열량과 높은 체질량지수

- 비만

- 가족성 췌장암

-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 과다 섭취

- 나이(평균 발병 나이 65세)


 췌장암의 증상


- 복부 통증

- 황달(췌두부암의 약 80%)

- 체중 감소

- 소화 장애

- 가족력 없는 당뇨병

- 변비

- 오심 구토 쇠약감, 식욕부진 등

 췌장암 전체암 발생률 중 8위


2015년에 발표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225,343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중 췌장암은 남녀를 합쳐서 5,511건, 전체 암 발생의 2.4%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1.2: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건수는 남자가 2.982건으로 남성의 암 중 9위, 여자도 2,529건으로 여성의 암 중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33.6%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4.8%, 50대와 80대가 17.3%의 순이었습니다.

 췌장암 수술 후 재발률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후 또는 평균적으로 다른 암들에 비해 좋치 않은 편입니다.

수술 후의 재발은 1~2년 사이에 주로 일어납니다. 간이나 복막으로 원격 전이가 되거나 수술한 곳 부근에 암이 침윤해 새로운 종괴를 형성하는 예가 많습니다.

 췌장암 5년 상대생존율


췌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뿐입니다. 예전에는 절제술로 인한 사망률과 합볍증 발생률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수술기법과 수술 후 환자 처치 방법이 많이 발전해서 대부분 안전하게 시행됩니다. 췌십이지장절제술로 인한 사망률은 2~3% 또는 그 이하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