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Cancer of the stomach)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치료의 최신기법, 최고의 시술로 보답하는 치유한방병원입니다.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위의 점막층의 세포에서 발생하여 병이 진행됨에 따라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순으로 침윤하고 다음으로 위 주변의 림프절에 전이되며,

마지막으로 다른 장기까지 전이하여 전신에 퍼질 수 있습니다.


 조기위암

림프절 전이에 상관없이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되는 경우


 진행성 위암

근육층이나 장막 층에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

 위암의 원인


위암의 발병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수십 년간 반복적인 위점막 손상

- 불에 태운 음식과 훈제식품의 섭취

- 발암물질의 반복적인 자극

- 고염 식품, 염장식품의 섭취

- 가공육류, 식품보존용 방부제 식품의 섭취

- 흡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세균 감염 등

 위암의 증상


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행암의 경우는 종과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종양의 표면에 깊은 궤양이 형성되어, 속 쓰림,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

양성 위궤양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괴가 매우 커지거나 궤양이 깊어지면 혈변, 흑색  변, 토혈, 심한 빈혈,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거나, 상복부에 종괴가 만져지기도 하면,

체중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위암 전체 암 발생률 중 2위


위암은 2015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주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225,343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중 위암은 남녀를 합쳐서 30,184건 전체 암 발생의 13.4%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은 59.7건입니다. 남녀 성비는 2.0: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20,266건으로 남성 암 중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9,918건으로 여성의 암 중 4위였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7.2%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6.0%, 50대가 23.5%의 순이었습니다.

 위암 수술 후 재발 사례 중 90% 5년 내 재발


수술 후 재발한 사례들의 시기별 비율을 보면 2년 내 발생이 전체 재발의 50%, 3년 내가 70%, 그리고 5년 내는 90%입니다. 

재발의 90%가 5년 안에 일어났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적어도 5년간은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 5년 상대생존율


위암의 사망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치료 기법이 나날이 발전하여

완치되는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는 림프절까지 철저하게 떼어내는 적극적인 수술을 하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료 당시 병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에 따라 치료 성적에 차이가 나는데, 조기 위암의 경우 90% 이상에서 완치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2014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8~2012년간의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71.5%(남자가 72.2%, 여자가 70.0%)였습니다.